사실 저도 어떻게 행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행복해본적도 많지 않고 또 행복을 배울만한 그런 상황에서 자라지도 않았기에 남은 생 행복하게 아이와 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또 누군가 행복의 길을 가르쳐줘도 그렇게 마음과 행동이 잘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렇게 해보지 않아서 어색하거든요.. ㅜㅜ
매일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 제 자신이 싫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나의 천사같은 아이한테 화를 자주 냅니다.. 하지만 화를 내고 난 저녁 “엄마 이뻐?”라고 물어보면 여지없이 “이뻐.” 란 말을 해주는 나의 천사때문에 그래도 어떻게 행복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행복해져야하겠다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내 자신을 위해서 꼭 행복해져야 한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우리 행복의 길을 모색해봐요..아직은 그 길을 잘 모르지만 우리 아직 젊고 예쁘잖아요..^^(사실illailla님께서 젊고 예쁘신거지만 저도 숟가락 얹어봅니다..)
언제 또 이런 아름다운 댓글을 남기신거지....ㅠㅠ
숟가락 다시 가져 오세요.. (정색)
당신도 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