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줄리안님..^^
저의 알려지지 않고 잠들어있던 초창기 글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동 받았답니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정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제가 많이 게을러요. 줄리안님처럼 갑자기 거지같은 성격이 나오면 동굴에 들어가야 되고.. 그래서 동굴에 들어가있는데 좋으신 분들이 저에게 노크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슬금슬금 빛의 세상으로 한번씩 나와서 따스함을 느끼고 다시 동굴로 들어가고 있던 찰나, 줄리안님이 저의 그 많은 초창기 글들을 사람들이 보기좋게 링크를 정리해주시고 뉴비분들에게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정말 동굴에만 있을 수 없겠단 생각에 오랫동안 쉬었던 펜을 다시 들었답니다.
우리의 인생의 점들.
힘들어보이는 이 점들도 나중엔 보석으로 탈바꿈될지도 모른다는 한오라기 희망을 마음 속에 품고 씩씩하게 군 입대 잘 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게 더 멋진 줄리안님이 되셔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
정말 감사했습니다.
메가님은 계속 댓글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저야말로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관심 보여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도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신 줄리안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몸 건강히 군생활 잘 하다 오세요.
또 뵙겠습니다.
진심 '어린' 관심...
어린에 눈이 가는 난 ㅠㅠ
(안되겠다 흑흑..)
전 진심 어른 관심을 드리겠습니다 ㅋ
음.. 이 짤을 써야 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그래도
이 훈훈한 광경에 박수는 보내야 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