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코 혜민 입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한 문제점인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한 기술 ‘세그윗’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서론
비트코인에서 늘 풀어야할 숙제로 가지고 있던 하나의 문제점,
바로 속도입니다
우리가 흔히쓰는 비자카드 초당 2만거래가 가능한데
비트코인은 초당 7개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이 나오고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이 세그윗 입니다.
그래서 2018년 2월 비트코인에 세그윗이 도입되었습니다.
세그윗이 무엇이길래 속도를 빠르게 할수있을까요?
세그윗은 Segregated witnesss 의 뜻이며
segregated 는 격리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쯤되서 어렵다면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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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를 할때 발생하는 데이터의 일부분을 격리하여서
witness 라는 데이터레이어에 넣는것입니다.
어렵지요..? 차근차근히 다시 설명해볼게요
2.문제점
다시 거래로 돌아가서 비트코인 거래가 느린 이유는 이렇습니다.
모든거래는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면서 성사됩니다.
블록이 없으면 거래를 성사시킬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록의 용량은 1mb로 정해져있어 하나의 블록에 많은 거래를 넣지 못하고
하나블록이 생성되는데 평균 10분이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빨리할수있을까요?
3. 세그윗
하나의 블록에는 여러개의 거래가 들어가고
거래에는 여러 데이터가 들어있습니다.
여러 거래 데이터중 주목할부분은 거래 정보 데이터
그리고 전자서명 데이터 입니다.
거래정보는 얼마를 누구에게 보냈는지 같은 정보이고
전자서명은 사인 혹은 비밀번호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전자서명데이터가
전체 거래 데이터의 75%의 용량을 차지하고있다는점입니다.
이부분을 블록으로 부터 격리한다면 더 많은 거래를 한블록에 넣을수있겠죠?
그러면 문제점은 이 거래서명을 어떻게 할것인가입니다.
그냥 거래서명을 빼버리면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하나의 데이터 레이어를 쌓는방법을 씁니다.
하나의 레이어를 블록위에 놓고 계속해서
블록과 데이터를 주고받고 동기화 할수있게합니다.
정리해서
더 빠른 거래를 위해서는 하나의 블록에 더많은 거래를 수용시켜야하고
그러려면 데이터를 많이 잡아먹는 전자서명 데이터를
Segreagted 격리 하여
Witness 라는 새로운 데이터 레이어에 넣고 블록과
동기화 하는 방법을사용하여
비트코인의 거래속도를 빠르게하는기술을
Seg wit 이라고 합니다.
개념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