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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L그룹 퇴사기 - 부제 : 내가 본 L그룹의 문제점

in #kr7 years ago (edited)

와... 정말 길게 공들여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따로 저장했다가 이따끔씩 꺼내 읽게되는 그런 글일 것 같네요. 저도 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풍류님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생각과 감정들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이 글만큼 그때의 느낌을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분을 왜 이제야 뵙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P.S.: 참고로 L 뒤의 이니셜이 G/T/S 중 어느 것일지 궁금했는데 글을 다 읽으니 대충 감이 오는군요 ㅎㅎ 저도 비슷한 얘기 지인들로부터 들은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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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훌륭한 글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결국 한국 기업 문화라는게 어느 정도는 다 비슷한 면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라는 것은 분명히 있다고 보고 아마 앞으로 어려운 시기가 오면 옥석이 더 분명히 가려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생각하시는 이니셜이 맞을겁니다 ㅎㅎ 저도 자주 뵙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