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도 책 한권을 다 읽었다. 시간이 많다보니 책 읽는 시간도 늘어나고 한권을 읽는 날짜가 짧다.
문제는 선택한 책을 다 읽고 나서 나타나는데..
나는 츤도쿠 성향이 있어 책을 자주 구매한다.
물론 읽지 않는건 아니지만 구매를 자주하다보니 안읽은 책이 많다.
그럼 고민이 되는게 어떤 책을 읽지? 이것이다.
책을 고를때 이렇게 우유부단 할 수 가 없다.
살때는 잘 사면서 왜 읽을때는 고르는게 이렇게 어려운걸까?
오늘 새벽에도 일찍 일어나면 뭐하는가 .. 아직도 난 책을 고르지 못했다.
어차피 결국은 읽을 책들 인데 왜 고민하는지 나 자신도 잘 모르겠다.
선택지가 많은 것은 결정을 참 힘들게 한다.
꽂혀있는 순서대로 읽을까? 얇은 것 부터 읽을까?
다양한 생각을 하다가
결국은 네이버에서 검색해 리뷰가 가장 많은 순으로 읽기를 정했다.
아니면 결론이 날 것 같지 않으므로...
오늘은 이렇게 선택했는데 책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책 고르는 방법도 변할 것이다.
결국은 책 고르다 시간 다 가겠다는 말이 맞을 듯..ㅎㅎ
책 구매를 줄이는 것이 정답일 듯!
다 읽고 사고 다 읽고 사야지.
ㅋㅋ
전 그냥 습관적으로 사고 빌리고
빌린거 급해서 보고 산거 미뤄두고
또 사고 빌리고
제가 더 심할 듯 하군요.
병인 듯 합니다. 누가 책 보면 제목이 뭔지 보려고 기를 씁니다. ㅎㅎ
^^ 역시 책 좋아하는 분들은 늘 그렇죠 !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항상 감사합니다. 무더위야 가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