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러시아의 한 비트코인 전문가가 괴한에게 납치되었다가 10억 가량의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난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Exmo Finance]의 경영진 중 한명인 파벨 러너는 100만 달러 가량의 비트코인을 지불하고 반나절만에 고속도로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번 사건이 보도되면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범죄의 취약함과 한국의 거래소 유빗이 파산한 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너는 몸값 지불 이후 이용자들에게 엑스모 자체의 계좌에 접근할수있는 권한은 없기때문에 돈은 안전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