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Lazer]는 2009년도 미국에서 [Switch]와 [Diplo], 이 둘이서 결성한 한 그룹입니다. 하지만 [Switch]는 1집을 만들고난 후 2011년 그룹을 나가게되는데요, 이 빈자리에 [Jillionaire]와 [Walshy Fire], 이 두명이 합류하게되어 지금의 [Major Lazer]가 됩니다.
맴버중 [Diplo]는 [일렉트로니카]에 큰 영향력을 준 인물입니다.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Mad Decent]까지 운영하는 모습을보이며, 또한 [Skrillex]와 결성한 [Jack U]에서도 유닛활동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Major Lazer]가 만들어내는 앨범 표지에는, 언제나 카툰틱 그림체로 그린 자신들만의 캐릭터 한명이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은 [Major Lazer]로 자메이카의 특수요원인데요, 좀비들과의 전투(???)으로 팔 한쪽을 잃고, 미국의 실험을 통해 레이저 총을 이식받아 더욱 강력한 전투요원이 됩니다.
허나 강해지기만 했지... 한 나이트 클럽의 주인인 척하며 첫 맴버들인 [Switch],[Diplo] 이 셋이 합쳐 댄스홀 레코드(???)를 만들기 위해 고향, 자메이카에 위치한 밥 말리가 세운 [Tuff Gong]이라는 스튜디오로 떠나는 어이없고 뜬금포가 터져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처럼, 발표하는 앨범마다 일렉트로 하우스와 레게가 결합한 뭄바톤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걸 알수있죠.
[Major Lazer]를 말한다면 2015년 [DJ Snake]와 여름을 휩쓴 [Lean On]이 대표적입니다. 31개국의 차트 탑 10에 들었다고하니 엄청난 유행세를 탄것이죠.(1위를 달성한 국가가 10개국을 넘어갑니다. ㄷㄷ)
[Lean On]과 같은 앨범에는 [Light It Up]이라는 곡도 함께했습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라인과 경쾌한 박자가 잘맞게나왔는데요, 저는 특히 [Method Studios]에서 만든 영상을 사용한것이 상당히 눈길을 끌었던것같습니다.
2016년 7월 발매된 [Cold Water]는 빌보드 차트진입을 2위로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Lean On]과같은 중독성이 짙은 구성을 4집에도 넣는다고 했으니 사람들은 기대하며 봤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