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생활할때 상사분이 시킨일이 내키지 않거나
하지않아도 될일이면 제 표정에서 싫은 티가 났습니다. ㅎㅎ
그래서 후배와 선배들이 저보고 표정관리좀 하라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는데 너무 끌려다니다보니 남만 생각하고
나는 상처받는 일이 많아져서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게 된것 같아요.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항상 마음속에 두고 생각하는 문장인데
내 인생에 있어 너무 남에게 맞추기 보다
내 자신에게 조금 더 충실해져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하고 마음먹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쉽지만은 않아서
요즘은 온통 아들 꽁무니만 쫓아다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