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세상을 얼마나 잘게 쪼갤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작은 조각에서 사물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죠.
그래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하나씩 쌓아 올린 레고는 감탄이 담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레고에서 특히 즐거운 것은
작은 블럭이 가진 한정된 모양과 색깔만으로 한가지 사물을 표현한 작품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하나의 블럭은 연상하지 못할 사물을 연결된 다른 블럭이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거죠.
아이들이 어지러 놓은 레고를 정리하고 한참전에 레고 전시회에서 감탄하며 찍은 작품을 올려봅니다.
꽃 퀄리티보고 진자 깜짝 놀랐습니다.
레고의 발전은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저 어릴때도 굉장히 신기한 블럭이 바로 레고였는데..
하지만 U자형 손모양은 여전하겠죠? 그것이 바로 레고의 전매특허 ㅋ ㅎㅋ
U모양이어도 손인걸 알아 볼 수 있죠. 그래서 레고를 좋아 합니다.
어릴적에 참 좋아했었는데요, 어른이 된 지금도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어릴때 비싸서 가지지 못해서인지 아이들이 좋아 한다는 핑계로 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