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들! MKLAND 입니다. 아래 여행기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아시아 10개국을 여행했던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캄보디아 이야기 4] 태어나서 꼭 가봐야할 앙코르왓
다시한번 피터형을 따라서 엄청큰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사원부터 큰 사원 순서로 방문하는 피터 형의 쎈스 덕분에 저희는 매번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사원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나는 참 작은 존재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사원 안에서 물건을 팔던 어린 소녀 입니다. 부모님에게 어리광 부릴 나이지만 베테랑 솜씨를 풍기며 장사하는 솜씨 덕분에 코코넛을 하나 사먹었습니다.
계속 되는 앙코르왓 투어 덕분에 어디가 어딘지도 잘모르겠습니다. 발굴이 끝난 사원, 발굴 중인 사원, 보존이 잘된 사원, 훼손된 사원 등등 각각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같이 인간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렴한 반미를 사먹고 피터형을 만났습니다. 피터형과 Day 2 사원 투어를 시작 했습니다,
사원에 있으니 마치 천년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이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영화 툼레이더에 나왔던 나무로 덮힌 사원 입구 입니다. 마치 툼레이더의 라라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왠지 안에 보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원 한쪽에서는 발굴이 한창입니다. 10년 후에는 아마 더많은 사원이 발견되어 일주일씩 둘러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관광객 상대로 이곳에서도 어린 아이들의 호객 행위가 이어 집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팔찌를 하나 사줬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조금은 더 편하게 자랄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아름다운 조각들이 끝도 없이 펼쳐집니다. 조각 하나 하나에서 장인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100만배 더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숲속에있는 사원으로 갔습니다. 숲속에 있다보니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원 구경을 마치고 툭툭으로 돌아오니 피터형께서 편하게 쉬고 계셨습니다. 일할때는 열심히 쉴때도 열심히! 피터 형 멋있습니다 ^^
나무도아니고 모래도 아니고 돌로 이 큰 사원을 천년전에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졌다는게 믿겨 지십니까? 외계인이 만들어 놓고 간게 확실 합니다.
목없는 병사가 사원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조금 무섭네요.
해가 질 무렵 사람들이 한 사원으로 모이기 시작 합니다.
한 사원 위에서 저희는 환상적인 석양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난여행기 입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3 앙코르왓에 도착하다
캄보디아2 프놈펜에서 친구 사레스를 만나다 part 2
캄보디아1 프놈펜에서 친구 사레스를 만나다 part 1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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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7 방콕까지 달렸던 800km 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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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3 영화 The Beach 의 배경인 피피 섬으로 part 2
태국3 영화 The Beach 의 배경인 피피 섬으로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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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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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14 페낭(Penang) 섬 그리고 랑카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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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10 늙어간다라는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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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4 슬픈 역사의 도시 믈라카(Malacc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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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2 4시간동안 식사 3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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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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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1 작지만 강한 도시국가 싱가포르에 도착!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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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14 보라카이에서 이런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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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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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 빨래는 과연 누가?
한국3 첫 야영(야생버라이어티)
한국2 생각지도 않은 행운
한국1 여행의시작
자전거로 아시아 10개국 ㅠㅠ
대단하십니다 저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ㅎㅎ 시작하기가 쉽지않네요
포스팅 자주 보러 올께요 ㅎㅎ
시간이 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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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깨알홍보^^)
넵 찾아뵐께요~
앙코르와트.. 정말가보고 싶은 곳인데 여태못가봤네요.. 멋지십니다!!
언젠가는 꼭 가보셔요 ^^
뭔가 사그리다 파밀리아 같네요
돈 모이면 조금씩 발굴하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