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저도 1987에 관한 리뷰를 하나 작성했는데 (https://steemit.com/kr/@mmerlin/1987)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해 주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큰 혁명의 줄기에는 많은 샛물들의 흐름들이 모여 들기 마련이지요. 1987년의 숨은 줄기들이 앞으로 더 많이 드러나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왜 미완으로 그쳤는지, 그 후 2016년 촛불혁명까지 또 새로운 흐름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후배들인 우리 모두가 하나하나 밝히고 드러내야 할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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