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판과 저술 시장의 분위기를 잘 지적해 주셨네요. 아마도 글을 써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꼈던 부분일 겁니다. 이런 대안 미디어가 나오길 학수고대하기도 했습니다. 생산자가 곧 소비자가 되는 시장이야 말로 가장 안정적인 시장입니다. 음악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관련된 경험(https://steemit.com/kr/@mmerlin/5yjvsb)이 있어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스티밋과 같은 플랫폼들이 계속 등장하겠지만 무엇보다 어느 플랫폼이 개인들이 콘텐츠를 많이 쌓게 할 거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음원 자체는 큰 돈이 안되지만, 개인들의 플레이리스트는 쉽게 옮겨지지 않거든요. 이 스티밋도 이제 첫 시작에 있으니 앞으로 성장가능성 무진할 거라 생각합니다. 반가운 글에 말이 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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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팀했습니다 ㅋㅋ 좋은 글이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