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nsun입니다.
어제도 공부를 했는데 바빠서 일지를 못썼네요.
주말에는 따님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볕이 엄청 따갑더라구요;;;;
덕분에 따님은 감기걸릴 걱정 없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셨습니다ㅎㅎ
(모바일로 올리니 사진이 옆으로 돌아가네요...)
어제는 주말에 오답노트 복습을 안해서 오답노트 한번 보기+ 한번 쓰기를 한 뒤 테스트를 했어요
복습하는동안 10개정도 암기했네요.
매번 새로운 단어 100개가 아니라 중복되는 단어들이 있다보니 틀리는 단어 갯수가 매번 20개 정도네요.
어제 암기는 이걸로 끝!
오늘도 부지런히 공부하기로~~
#여담
어제 출근길에 문득 생각이 든게, 30대 초반이 되서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니 문득
20대 초반에 대학 안가고 열심히 돈모아서 세계 배낭여행이나 일년 다녀온 다음
결혼해서 애를 둘 낳았다면...
지금은 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자유의 몸이 되어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어차피 지난 10년간 이뤄놓은게 딱히 없었는데 그럴바에 애나 얼른 낳아서 키우면서 책이나 부지런히 읽었다면 30대에 뭐든 시작할 수 있는거 아니었나...? 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ㅋㅋ
어차피 돌이킬 수 없으니 지금의 삶을 부지런히 살아야겠지만요~~
가만보면빨리 결혼해서 애 후딱 낳아버리는게 홀가분할꺼라는 어른들 말씀이 영 틀린것 같진 않아요ㅎㅎ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