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NO!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 말을 할 수 없는, 혹은 말해도 의미가 없다고 학습되어온 문제가 큰것 같아요.
아주 어릴때 부터도 분명 싫고 좋음이 있는데 어른들에 의해 NO! 라고 말할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커서도 자연스럽게 NO!라고 말하지 못하는거죠.
NO! 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를 보며, 혹시 내가 부모라는 이유로,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를 존중하지 않고 NO!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하는건 아닌가 돌아보게 됐네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쉬운게 아니죠.
알기도 힘들지만, 안다고 실천하는게 쉬운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해야 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