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언급하신것처럼 통화 중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는것보다는 주의력이 분산되는것의 위험성이 더 큰데, 손의 자유에 대해서만 집중했다는 점을 새롭게 인지하게됐네요.
저도 평소에 자전거를 잘 타고다니는데요. 자전거는 사고시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에 많이 유의하는 편인데 오늘 집에오는 길에 다른생각을 하다가 골목에서 차량을 신경쓰는걸 '아차!'순간에 놓치게 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특별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순간 주의를 놓칠 수 있구나! 조심하자' 혼자 경각심을 가졌었거든요)
주의력이란게 생각보다 한정 자원이라서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엔 항상 조심해야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