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처음 기르기 시작했을 때가 아마도 6년전 아이가 생겼을 때 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당시 아이와 함께 오랜시간 함께 커 갈 수 있는 식물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고,
무작정 찾아간 동네 화원 주인과 상담한 결과
"인삼벤자민은 관리만 잘해주면 평생 키울 수 있네" 라는 말에
인삼벤자민, 행운목, 율마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물만 잘주면 알아서 클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인삼 벤자민만 남고 다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애정이 부족했나 봅니다 ㅜㅜ
이 후 조금 씩 식물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던 와중에
줄기를 끊어서 번식을 시킬 수 있다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물꽂이!!!!
영생을 누릴 수 있음.
잘라둔 가지를 물에 담궈놓고 기다리면 뿌리가 나옵니다.
화분으로 옮겨 심어서 회사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로 부터 4년이 지났고
화분이 작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크진 않았지만(벤자민 원래 엄청 빨리 자랍니다)
줄기도 굵어지고 제법 모양을 잡아 가고 있는걸 보니 뿌듯.
이제 화분이 작아 보여서,
올해는 꼭 좀 더 큰화분으로 옮겨 줘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함께 커가고 있는 엄마 벤자민
가장 아끼는 식물이에요.
오래오래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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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삼 벤자민만 남아버렸군요~ 물꽂이 신기하네요 영생ㅋㅋ
벤자민 고무나무가 생존력이 좋아서 키우기 쉬워요 ㅎㅎ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우왕 짱짱!! 구경 갈게욤
어머 엄마 벤자민은 정말 잘 크고 있네요 ~
신기해요 ~
네 어느정도 자라면 잘라주고 잘라주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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