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net에서 진행된 고등래퍼2가 막을 내렸습니다. 기존에 있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와는 다르게, 이름 그대로 고등학생 참가자들만 나와서 서로 경쟁합니다. 고등학생이 잘한다고 해도 얼마나 잘하겠어?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무대를 보시면 ‘정말 이 친구들이 고등학생이 맞아?’ 라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10대들만의 이야기. 수능 공부에 받는 스트레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잠을 줄이면서 공부해도 줄어드는 자신감, 성장하면서 겪는 아픔들.. 그들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내뱉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은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
자신의 어두운 과거. 누군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누군가는 새 아버지를 만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고, 누군가는 심지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기까지 했습니다. 그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휩쓸리지 않고 그들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신경 쓰지않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가는 것.. 어린 친구들의 무대를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선택을 했을때, 특히 가상화폐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말렸을때, 저 스스로도 자신감이 많이 줄었었습니다. 잦은 실수와, 반복되는 좌절감.. 그러나 강한 바람에 흔들릴 수 있어도,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야겠죠!
자신을 믿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걷는 것! 언제나 가슴에 새기며, 언젠가 찾아올 밝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스팀잇 회원분들 모두 이번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자신감이 결과에 영향을 많이 끼치더라고요!
!!! 힘찬 하루 보내요!
https://steemit.com/kr/@mmcartoon-kr/5r5d5c
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대박!!! 이지만 그림의 소질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