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지는 날씨에 마음도 시원해지는 흥겨운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시작부터 끝까지 한편의 콘서트와 뮤지컬을 느끼는 공연이었네요..
약간의 19금적인 요소가 있어서 너무 어린 친구들은 삼가하는 게 좋을듯^^
오늘의 캐스팅입니다.
외계 성곽의 주인이자 섹시한? 모습이 일품이던 프랑큰 퍼터 역에는 조형균 배우님..
등장부터 남다르게 나타납니다.. ㅎㅎㅎ
소소한 일상 속에서 조신한 숙녀였던 자넷와이즈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 간미연 배우님
맞습니다..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자넷와이즈의 약혼자로 그녀 앞에서 당당해지고픈 모습으로 시작하는 브레드 역할에는 임준혁 배우님..
근데.. 간미연 배우님하고는 조금 덜 친한듯.. ㅎㅎㅎ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그리고 여러 분들이 나오셨는데.. 그중 최고는..
프랑큰 퍼터 성의 집사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주신 리프라프 역에 김찬호 배우님
뭔가 고급지면서도 멋진 동선~ 이었습니다.
공연장 내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 금지라~~
대신 공연에 등장하는 팬텀들이 공연 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설정으로 같이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ㅎㅎ
뮤지컬 록키호러쇼..
뭔가 웅장한 스토리 전개와 사랑 이야기 등등을 원하신다면.. 다른 공연을 보시는 게 좋을 듯 하구요..
B급 공연의 유치하지만 화려한..
그렇지만 뭔가 시원한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공연입니다.
보러가시는 분들..
안내하시는 분들이 나눠주시는 신문~ 꼭 챙기셔야 합니다.. 꼭~~
with 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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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연하면홍록기가생각난다는ㅎ재밌으셨을듯합니다^^
ㅎㅎ.. 그렇죠? 저도 그 생각이 문득 났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유쾌한 시간이었네요~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