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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달지난 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의 발전방향

in #kr7 years ago

몇일 안된 뉴비로 공감되네요
보상은 시스템도 잘 모르겠고 신경안쓰더라도 읽는사람 자체가 없으니 정작 쓰고 싶은 글은 자꾸 안쓰고 가벼운 이야기만 가끔 끄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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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oon 님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노력이 적으면 상처도 적은법이니까요 ^^

스팀을 사서 투자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는 분명히 글써서 얻는소득은 극히 미비하고, 오직 소통이 목적인것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인맥과 팔로워가 늘어나면 조금씩 조금씩 글이 노출되는것을 느낍니다. 좋은분들을 많이 알게되고 충분히 소통하게 되셨을 때, 그때 제대로된 저작활동을 시작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고래들이 초기부터 좋은글을 쓰는 분들을 이끌어준다면 수월하겠지만, 그것은 정말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lekang 님의 백일장 이벤트가 정말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 됩니다. 노출되지 않던 분들도 글을 통해 많이 노출이 되었으니까요. 저도 플랑크톤이벤트를 했었지만, 제가 소개한다고해도 제글자체가 잘 안읽히기 떄문에 소용이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자체적으로 뚫고가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이야기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