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회원 여러분 2018년 첫날 다들 잘 보내셨나요
새해을 맞이하여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여 올 한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생각이 많으실겁니다.
그렇다면 물건을 사서 묵혀놔야 할 터인데, 사고싶은 물건이 있어도 도대체 언제 사야 좋을지 망설여질겁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3가지 정도 유형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는 모두가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폭락장에서...
이때는 투매장으로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이 먼저 작동해 물불 안가리는 시점이므로 지켜보고 있다가 공포지수가 극에 달했을때 슬슬 주어 담으면 됩니다. 이 상황에선 기본 몇십%는 먹고 들어갑니다.
둘째는 급등초기단계에서...
장기간 지지부진하던 시세가 어느날 갑자기 거래량을 동반하며 급등할때입니다. 그간 지지부진은 일응 돈줄을 쥐고 있던 세력들이 작업하던 시기여서 계속 시세를 눌렀을 것이고, 거래량을 동반한 급등은 물량을 움켜쥐고 이제 시세를 끓어올리려는 작업을 시작했음을 뜻합니다. 이건 기본이 몇백%죠..... 이쯤되면 스팀을 눈여겨 봐야죠.
세째는 상승세는 유지하되 일단 조정장세에서 지지와 저항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하락할듯 하다가 반등하고 오를듯 하다가 밀리는 모습 보일때...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눈치보며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사실 이건 강한 2차상승 준비기간입니다. 리플이 욕먹으며 이 과정 거치고 며칠전 급등했죠?
저도 이번에 가지고 있는 것 말고, 세번째 유형의 종목 몇개 봐둔게 있는데, 몇개 코인 더 사서 묵혀볼까 합니다. 올해는 모두 부자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매수에 앞서 "사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고 마음이 떨릴때,,,, " 과거 경험상 모두 그때가 매수타이밍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heer Up!
요즘에는 미쳤을때 더 가는데 , 그렇다면 스팀이 두 번째에 해당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김프좀빠지면 추가로 더넣으려고하는데 김프가 빠질생각이 없네요 ㅋㅋ
미래가치가 있다면 매수 시점은 항상 지금 당장입니다. ㅎㅎ
"공포에 매수하라" 자주 듣는데 손은 얼곤 하네요 ㅎㅎ
감사히 보았습니다.
하락장에서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내려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결정은 참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