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에서의 제스츄어도 다 전략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무턱대고 하진 않았을겁니다.
법무부 장관 발언, 금감원장 발언을 보면 전략에 따라 나온 얘기지, 절대 무심코 나온 돌출발언이 아닌듯 합니다.
즉, 거래소 폐쇄 등 극단적 조치가 어렵다는건 그들도 잘 알겁니다.
다만 정책적 입안을 하려면 상당 시간이 필요하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투기 과열 양상은 기다릴 여유 없이 당장 손을 써야 하는데, 그에 대한 즉각적인 방법이 바로 엊그제같은 충격요법이 아닐까 합니다.
정확한 의도야 알길 없지만, 어쨌든 그 의도가 맞다면 꽤 먹혔다고했다고 봅니다.
지금도 일단 주저하는 분위기가 많거든요.
사실 저도 이번 충격 장세에서 던지는 물량 주어담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정부 대응에 일응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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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번 처럼 일을 처리 한다면 그 피해는 개미이지 장투 하시는 분이나 세력들이 아니라 안타가울 뿐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