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uwon123입니다
노량진 점심투어
오랜만에 노량진에 왔습니다. 저는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노량진에 점심을 먹으러 가곤 합니다. 여의도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해 매우 가깝고, 다양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음식들이 많거든요.
혼자 오는 건 아니고.
와이프가 무려 저희 회사 바로 옆 옆 건물의 다른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ㅋㅋ 함께 오곤 한답니다.
노량진은 제게 나름의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저는 삼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재수, 삼수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노량진에서 지냈기 때문에 친숙하면서도 추억(?)이 가득한 곳이에요. 그래서 더 자주 오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제가 재수를 하던 당시에는 노량진은 정진, 대성, 한샘 등 재수생들의 메카였지만 지금은 공무원시험 위주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예전에 비해 연령대도 높아지고,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합니다.
주제는 먹스팀이지만 노량진에 온 김에
노량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같이 올려볼게요.
오늘의 목적지 '사이공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식당이라 알게됐습니다. 사이공(호치민)출신의 여성분과 한국 남편분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을 시키고 (5,000원)
소고기 쌀국수(5,900원) 쫄깃한 생면을 사용하며,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해장으로 짱) 우리가 알고 있는 쌀국수 체인점들보다는 확실히 훨씬 맛있어요. 호치민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 때 길거리에서 먹었던 현지의 맛이 떠오르더군요.
식당명 : 사이공리
위치 :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05
주차: 근처에 공영주차장 있음
메뉴: 쌀국수(5,900원) 반미(5,900원)이 대표메뉴. 처음 오시는 분은 반미+쌀국수를 추천.
가까운 거리에 계신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그리고 노량진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식당에서 나와서 찍은 사진. 저 멀리 63빌딩이 보입니다
노량진역인데요. 노량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육교가 사라졌습니다. 2001년 봄,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결심한 제가 처음 노량진 역에 내려 제일 먼저 보인 것이 바로 노량진 육교였는데요, 35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안전문제로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공시생/재수생들에게는 추억서린 장소인데 왠지 아쉽습니다.
철거 전 사진(출처 : 경향신문)
예전보다 거리가 깔끔해진 것 같아요
제가 재수생 시절에 살던 고시원이 있던 장소로 와봤습니다. ㅋㅋ
약 2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량진 어뮤즈 오락실, 정인오락실(철권). 어뮤즈는 리듬게임매니아들의 성지입니다. 재수를 하면서 여러 게임을 섭렵했지요ㅋㅋ(철권, 이지투, 포트리스2, 리니지 등등)
잠깐 오락실을 둘러봤어요. arn님이 좋아하는 IIDX도보이네요
그 유명한 노량진의 명물 컵밥 거리입니다. 3,000원이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은 학원가가 만들어낸 독특한 거리 음식입니다. 아직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여기 와플도 맛있습니다.
노량진 학원가 삼거리입니다.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것 같아요. 저도 2년의 청춘을 이곳에서 보냈네요
돌아오는 길에 찍은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적인 신축 건물로 이전했죠. 그 전에는 자주갔는데 신축이전 이후로 잘 안 가게 되네요. 왜 그럴까요~ㅎ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부산 촌넘이라 노량진은 수산시장만 알고 있었는데 학원가도 같이 있었군요. 사람 사는 동네 같은 느낌입니다. 추억의 오락실에 가장 눈길이 많아 가네요
네 많이 바뀌긴 했지만 노량진만의 분위기와 정감이 있어요.
노량진이 유명한 게 또 오락실이라 전국구 오락실이 많아요. ㅋㅋ
노량진 수산시장에 회 먹으러 자주 갔는데...
사이공리에 월남국수 먹으러 한번 가야 하겠습니다^^
25년전쯤 자주가던 노량진 입니다
상도동에 잠시 살던때라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합니다
그리운 노량진!
그러게요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ㅠ ㅠ
아침 출근 길마다 지나가는 곳이네요. 일찍 부터 하루를 여는 곳이지요.
일찍 하루를 연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ㅎㅎ
수산시장 신축되고나서는 주고객층이 확실히 바뀐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형제상회 물고기 질은 좋아서 종종 가고있네요.
형제상회 유명하죠! 두툼하게 썬 회가 참 맛있습니다.
우와 군침돌아요..ㅠㅠ아...너무너무먹고싶어요~부럽슴다~
소개해주신 사이공리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가격이 아주 훌륭하네요. 그나저나 여기 여의도 근무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ㅎㅎ 저도 여의도라
사이공리도 좋고 전티마이라는 식당도 괜찮아요.
그나저나여의도에 계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
다들 코인으로 부자되셔서 여의도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탈출 가즈아!!! 즐거운 한 주 되세여
제가 20대 중반 노량진에서 일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그대로인듯 하네요!~^^
하지만 수산시장은 엄청 깔끔해 졌죠? ^^
예전보다 깔끔해진 거리외에는 똑 같네요 ㅎㅎ
신축 수산시장은 아직 못가봤어요~ 조만간 다녀와야겠습니다 ㅋㅋ
부부가 근처 근무하시는 것 식사하기에 참 좋아 보이네요^^ 저도 노량진 가끔 단체로 혹은 부부로 가곤 했는데, 저렴하고 소박한 매력이 있죠. 사진에서의 노래방, 쌀국수집, 중간에 슈퍼도 좀 특이한 모습이구요. 철거 전 저 다리.. 저길 건너 다니면서 지친 수험생들은 여의도 사람들을 우러러(?) 보기도 한다죠? 막상 그밥에 그나물인데요 ㅎㅎㅎ 근처 기독교방송 건물 중식당이 엘림성이던가 맛있다고 해서 점심 때 몇 번 간 기억이 있네요^^
맞아요 그밥에 그나물.
저도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하다가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지만 별거없다는..ㅋㅋㅋ
엘림성은 아직 못가봤는데 다음에 노량진갈 기회가 있으면 한 번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노량진 육교가 없어졌군요.
거리가 훨씬 깔끔해졌네요.
네 깔끔해지긴 했는데 뭔가 허전하기도 합니다 ㅋ
노량진에서 회만 먹었는데... 한 번 가봐야겠어요!! 맛있어보입니다 현지인께서 하는 거라 다른거겠졍 ㅋㅋ
현지인이 하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 두 개 있어요
전티마이, 사이공리 둘 다 가보세요 ㅎㅎ
사진으로나마 노량진의 모습 보고 가니 너무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예전에 친구만나러 여러번갔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육교가 없어졌군요
뭔가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노량진구경 잘했습니다
네 많이 깔끔해졌어요. 예전엔 참 구리구리했는데 ㅋㅋ
요즘 오락실 찾아보기 힘들던데 사진 보니 정겹네요
예전에 살던 곳 가면 예전 모습 그대로인 곳이랑 새롭게 바뀐 곳을 보면서 과거로 잠시 돌아간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맞아요. 그 때 생각이 조금씩 나요.
그립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했던 노량진 재수생활이었네요 ㅋㅋ
노량진은 저에게도 한때 친숙한 곳이었죠ㅎ
역앞이 허전하다 했더니..육교가 사라졌군요~
승태님 포스팅을 보니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즐거운 일욜 보내세요~
네 많이 허전해보이죠? ㅠㅠ
추억서린 육교가 없어지니 뭔가 마음이 짠했어요.
홀릭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TV로만 본 노량진을 이렇게 사진을 곁들여 보니 현실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쌀국수 가격도 착하고 맛있어보입니다 ^^
한 번 놀러오세요. 수산시장에서 회도 드시고
학원가 컵밥거리 구경도 하시고 ~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ㅋ
예전 노량진 만화방에서 하루종일 만화보고..라면먹고 ..짜장먹고 또만화보고.. 좋았는데요 ㅎㅎ
즐거운 일요일되세요
저는 PC방 오락실 ㅋㅋㅋㅋ
재수하면서 게임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추억의 노량진이네쇼
노량진 육교는 지하철에서 내리면 보이는 노량진의 대문같은 느낌이였는데요
포장마차에서 컵밥하고 주먹밥 자주 먹었는데요
신문보면서 맥도널드에서 커피와 에그(??)세트 먹던기억이...
그때가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노량진의 대문 ㅋ
저도 지하철에서 내리면 항상 육교를 건너 노량진에 입성했었죠 ㅋㅋ
말씀하신 맥도널드 에그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도 자주 먹었답니다. 댓글 감사드려용
노량진이 고시원하고 수험생 학원들이 몰려 있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변했네요
쌀국수가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점심엔 국수나 한그릇 해야 겠습니다^^
아직도 고시원 많고, 수험생으로 넘쳐난답니다.
다만 재수생보다 공시생비중이 훨씬 늘어난 것 같아요. ㅎㅎ
여의도 회사다니시는군요. 저도 얼마전까지 여의도 였는데 ㅜㅜ 더군다나 와이프분과 가까운곳에 있어 추억이 많은 노량진에 가셔서 저렴하게 맛있게 드시네요.^&^ 추억이 많은 장소라 더 애정있는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옷 여의도에 계셨었군요. 스팀잇에는 여의도에서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노량진이 정말 많이 변했군요...
정겨움이 물씬 풍겼던 그 육교도 사라졌다니...ㅎ
세상은 몇년 안가보면
너무나 급변하고 서울은 정말 너무 많이 변하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이고 그리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오오오 정말 통했군요 무원님 ~! ㅎㅎㅎ
그쵸?ㅎㅎ
추억의 거리를 활보하셨군요. ㅎㅎ 가본적은 없지만 정인오락실 유명하죠.
정인오락실 정말 유명하죠. 철권의 성지 ㅋ
예전 노량진 근처에 살때가 생각나네요^^
글 잘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갈께요 :)
사진 몇장이 너무 익숙해서 웃음이 나오네요. 저는 오히려 집에서 편도로 2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가끔 방문하는 동네이니 먹스팀 정보도 나중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arneb님이 생각나서 IIDX 찰칵했네요. ㅋㅋ 전 EZ2DJ를 했지만요. ㅎㅎ
어뮤즈 가까운 식당은 "전티마이"라는 쌀국수집도 아주 맛있답니다. 가게가 커서 웨이팅도 없고,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전에 노량진 친구공부할때 가보고 안가보았는데
친구생각이 나네요^^ 사진속 스프링롤과 쌀국수가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와이프님이 옆옆회사에 근무하시면 점심시간대 같이 드실때가 많을거 같네요^^
남은주말도 즐거운시간되세요^^
네 근처에 회사가 있다보니
서로 점심약속 없을 때 자주 같이 먹곤 한답니다. ㅎ
댓글 감사드려요!
노량진역 학원에 기술관련 자격증반 강의하러 다닌 기억이 나네요. 육교바로 앞의 학원이었는데.....
노량진에는 참 다양한 학원들이 있죠.
각종 자격증, 고시, 공무원, 입시 학원까지 ㅎㅎ
와.. 사이공리 정말 저렴하네요. 방문해봐야겠어요 ㅎㅎ 노량진이면 몇 정거장 안 돼서 ㅋㅋ
수산시장도 얼마 전 다녀왔는데, 초보가 가긴 힘들더라고요.. 흥정싸움
사이공리도 좋고 전티마이라는 식당도 좋아요.
수산시장은 저도 자주 안가요.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위생도 쪼금 불안하고해서요..ㅎ ㅎ
노량진 많이 변했네요
육교 있었을때 가보고 안가보고 안가봤네요
삼수까지 ᆢ 힘드셨겠지만
추억이 있으셨겠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ㅎ
무원님 화이팅입니다
에피타이저 맛있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네요 ㅎㅎ
길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한번 놀러가 보고 싶네요
한 번 놀러오세요~ 좋답니다 ㅋㅋ
네 감사합니다^^
저도 재수할 때 노량진에서 학원을 다녔죠.
다시 보니 정말 왜 이렇게 반가운지요. 감회가 새롭네요.
육교가 없어졌다는 것도 몰랐네요.
노량진은 저에게도 추억의 거리입니다.ㅋ
오 재수를 노량진에서 하셨군요.. ㅋㅋㅋ
그땐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또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반갑습니당 ㅎㅎ
노량진이라면 수산시장밖에 안 가 봤어요
ㅎㅎ
수산시장이 사실 제일 유명하죠 ㅎㅎ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05 ]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와우. 가격이 매우 저렴하네요. 강남역에서 근무하는 저로서는 저가격은 꿈입니다. ㅜㅜ 여의도도 마찬가지인데..노량진까지 가셔서 식사하시는것도 보통 노력은 아니시네요
사이공리 만큼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는데 거기는 무려 3,900원입니다. 체인점보다 훨씬 맛있어요 ㅋㅋ 노량진 가성비 정말 좋아요 ㅎㅎㅎ
저희는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긴 편이라 충분하답니다 ㅋ 댓글 감사드려요
전작년엔가노량진컵밥거리투어?한적있었는데헤헤ㅎㅎ노량진가격저렴하고넘좋아요 한번더가야지하고아직못가보고있긴하네요ㅜㅜ ㅎㅎ
컵밥투어 좋네요. 다음은 컵밥에 꼭 도전해보려고요 ㅎㅎ
저도 작년에 컵밥먹으러 노량진 거리에 놀러갔는데 지나갈때마다 맛있는게 보여 배터지게 먹었네요..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가봐야겠어요!
한주의 시작인데 오늘 하루 잘보내세요!!!
감사해용. 저도 다음에 컵밥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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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우와 노량진 점심 투어 떠나보고 싶어지네요ㅎㅎ
ㅎㅎ 감사해요
노량진이 세상에서 놀기 제일 좋은 곳이라던데..
서울 살면서 한번도 못가봤네요 T_T
컵밥은 언젠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별다를게 없는 맛이라도..
예전에 노량진에 친구들이 많아서 종종 가던 곳인데... 안가본지 벌써 5년이 넘은것 같네요.^^ 덕분에 추억의 노량진을 볼수 있게되었네요.^^
조금은 깨끗해졌지만 변함은 없네요.ㅋ
노량진이 대입에서 고시로 많이 변했죠. 종종 지나가면 치열함이 온 몸으로 전달되죠.
노량진...! 저도 추억이 좀 있습니다. 재수삼수사수하던 친구만나러 자주 갔었고, 저는 거기서 고시준비를 했더랬죠. ㅋㅋㅋ 육교가 사라졌다니 ㅋㅋㅋ 사진으로도 잘 모르겠는데 실제 가보면 엄청 생소할것 같네요!
공무원공부의 메카..노량진이군요~ ㅋㅋ 수요미식회 맛집투어~ 서울은 역시 이런 맛집이 근처에 있어서 넘 좋은것같아요 ㅋㅋㅋ 노량진이라 가격도 착한편?!
노량진 한번도 안가봤는데, 사표 쓴김에 투어 가봐야겠어요 ㅎ
아내분과 직장이 가까우셔서 점심식사도
같이 하실 수 있으시네요. ^^
게다가 차로 10분이면 생면으로 만든 베트남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니!
생면으로 만드는 곳이 잘 없던데
가게되면 꼭 반미랑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헐~~ 저도 재수... 삼수... 를 노량진에서 했는데...
muwon님은 여러모로 저와 많이 겹치네요...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앗 동지시네요...
저는 재수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