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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화] 밤에 자는 올빼미 (2nd)

in #kr7 years ago

솔티 엄마의 생각이 현실성 있으면서도 따뜻하네요. 올빼미로 인해 상처받은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같이 동감하면서도, 같은 엄마로서의 오니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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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때론 고귀한 이상이나 신념이 아니라도, 감정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옳은 일을 할 수 있지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거기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