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키님, 왜 우울하셨어요 ㅠㅠㅠ 지난 글에서 언급하신 임대 문제 때문에 그러신가요? ㅜㅜ 모든 일이 다 그러하겠지만, 사업을 할 때 특히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나봅니다. 내가 모든 일을 다 책임지고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그러겠죠? 팅키님, 토닥토닥.
그리고 제가 맨처음에 쓰려던 에피소드는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니어서 팅키님이 보시면 기분이 더욱 안 좋아지실거같아요..... 흑흑. 어제 삘받아서 좀 적긴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글을 두 개로 나눠야할 것 같아요. 근데 쓰다보니 빡침의 감정이 다시 올라옵니다.... Aㅏ....
제가 지난번에 올린 글에 적어주신 댓글들을 읽고 주말동안 좀 생각해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지갑에 받아두고 있어야겠어요. 은행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안 받고 버팅기는 모습과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뉴위즈님의 글을 좀이따가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보상을 받을 계획이 없었어서 스팀으로 바꾸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ㅎ
ㅎㅎ 네. 오늘은 조금 낫네요. 방수공사하던 업체가 먹튀... 는 아니고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버렸어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멘붕의 주말을 보냈답니다. 오늘 새 업체 미팅하고.. 견적요청해 두고.. 무슨 큰 사업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신경쓸 일이 많으니, 사업하면서 건물짓고 빌딩사고 길닦고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하면서 혼자 다독다독 주말을 보냈어요. 흑흑 감사해요.
그나저나 에피소드가 빡침의 에피소드였다니 +_+ 저는 왜 웃기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했을까요! 빡침이라도 이왕 쓰셨으면 올려주세요! 응원해드릴께요ㅠㅠ
보통 글을 쓰거나 다른분들께 보팅하고 받으신 스팀, 스파와 스달은 내 지갑으로 입금하기를 누르면 각각의 지갑으로 입금이 되는데요, 스파는 알아서 스파로 들어가니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스팀은 메뉴를 누르고 "파워업"을 누르면 바로 스파로 변환이 가능한 반면, 스달은 스팀으로 전환을 한 다음에 스파업을 하게 되더라고요. (한번도 안해보셨으니 당연히 모르실거 같아서 알려드리는거에요;; 아 금융관련 업계에서 촉망받는 분인 셀레님께 이게 무슨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모르면 내부거래소 안가고 판매를 눌러 블록트레이드인지뭔지 가서 하려면 수수료도 내야하고 뭔가 더 복잡한 +_+ 저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작업들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뉴위즈님의 글을 보시면 간단하게 쓱싹 하실 수 있을것 같아, 셀레님께서 입금받기를 거부하신 떠도는 이자들의 안착을 위해 이렇게 길게길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당 헉헉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