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5가지

트레이너는 회원들의 운동이 부상의 위험이 있어 보이거나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바로잡아 줍니다. 하지만 잘못된 걸 알면서도 지적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잔소리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트레이너가 말하는 회원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실수 5가지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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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벽해지기를 기대한다.

"많은 고객들이 와서 '나는 연예인 ooo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훈련양과 식단조절은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렵습니다."
-나탈리 캐리 (트레이너/영양사)-

왜냐하면 그들은 몸만들기가 직업이자 삶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씁니다. 한달 후에 식스팩이 생기지 않은 것에 실망하지 말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자신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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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동 중 딴짓을 한다.
운동을 할 때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다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거나 친구들과 오랫동안 수다를 떨다 보면 필요한 휴식시간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운동 중에 당신의 심장은 빠르게 뛰며 혈액은 산소와 필요한 영양분을 근육으로 공급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운동을 멈춰버린다면 다시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심장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오로지 운동에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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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일 똑같은 운동을 한다.
우리 몸은 적응이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운동 프로그램은 최소 6주에 한번씩 변화를 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해도 노력한 만큼의 변화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팔리 폴슨 (Diakadi 휘트니스 ceo)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반복 횟수, 세트 수, 휴식시간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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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밍업을 건너뛴다.
워밍업는 자동차로 따지면 예열입니다. 본 운동이 들어가기 전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체온을 높여 본격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몸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워밍업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한다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커집니다. 근육이 차가운 상태로 운동을 하면 유연성이 떨어져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그만큼 반감될 것입니다. 가벼운 조깅과 동적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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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무 빠르게 한다.
특히 초보자는 동작을 빠르게 하면 잘못된 자세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고 구간 구간마다의 자극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동작을 천천히 하면 움직이는 근육에 집중할 수 있고 틀린 자세를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같은 동작을 해도 집중력에 따라 운동효과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가 본 회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혹시 해당하는 사항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별거 아니라고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사실은 당신의 목표를 가로막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