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계절과 상관 없이 음악을 들었었는데요,
(여름에도 캐롤 듣고 그랬었음.)
일하면서 음악 듣다보니 확실히 더울때 듣기에 좋은 음악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바로 클럽 음악인데,
그래도 귀에 익은 멜로디로 만든게 더 좋아서
팝 가수들의 클럽믹스 곡들을 많이 듣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의 클럽 믹스를 들으면 굉장히 시원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추천할만한 클럽 믹스 트랙으로 이 트랙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휘트니 휴스턴의 It's not right but it's okay의 Thunderpuss mix인데,
이 트랙은 1999년에 미국의 클럽가에서 굉장히 많이 나왔던 트랙입니다.
기존곡은 알앤비 곡인데, 굉장히 시원하게 잘 리믹스 해서 원곡 못지 않게 좋아했던 트랙이네요.
사실, 리믹스 트랙을 왜 듣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이 트랙 듣고나서 이 맛으로 듣는구나라고 깨달았어요.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머라이어 캐리의 I Still Believe라는 발라드 트랙의 리믹스도 참 들을만 해요.
머라이어 캐리가 과거에는 발라드 트랙들도 리믹스 잘 시켜서 싱글에 포함시켜서 발매 많이 했었죠.
발라드 트랙이지만, 클럽믹스로 바꿔놔서 그런지 여름에도 듣기 괜찮습니다.
물론 애초부터 클럽 사운드가 들어간 원곡이라면 더 완벽하게 듣기 좋긴 하겠죠.
예를 들면, 요즘 대세 가수 리한나의 This is what you came for 같은 곡이요.
요즘 Calvin Harris라든가 Zedd라든가 대중성 있는 DJ들이 많이 있어서 이들의 음악을 들어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1999년 세기말에 우리나라에서 대히트한 테크노 음악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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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후렴구 들으면 아마 모를 사람이 없을거예요.
아모크! 하는 순간에 다들 벽 부여잡고 머리 흔드느라고 정신없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