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다.
호주는 굉장히 면적이 큰 나라다.
호주가 섬이 아니라 대륙으로 분류되고 있는 이유는
과거에 대륙과 섬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그린란드 섬을 기준으로 그린란드 섬보다 크면 대륙으로 하자고 결정했기 때문.
왜냐면 유라시아 대륙도 그렇고 아메리카 대륙도 지구 전체적으로 보면 바다에 둘러쌓여있기 때문에
섬이라고 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섬이라는 기준이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하여튼 호주는 얼떨결에 대륙이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면적이 엄청나다.
사실, 작년에 호주여행을 준비하면서
시드니, 맬버른에 간 김에 퍼스를 가보려고 알아봤는데,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가는것보다도 더 먼거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퍼스는 포기.ㅎㅎㅎ
미국에 비추어보아도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하는 수준의 거리다.
저렇게 넓은 호주는 안타깝게도 해안가를 제외하면 매우 척박한 땅이 대부분이라서
저 넓은 땅에 2000만명 밖에 살지 않는다.
만약 저 호주 땅이 전체적으로 미국처럼 비옥했다면
꽤나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었을테고,
미국 못지 않은 강대국으로 나아갈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여행 중에도 시드니와 멜버른은 굉장히 지도상으로 가까워보였는데,
버스로는 거의 10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하는 거리라고 했다.
결국 비행기로 이동했었다.
지도를 보다보면 기존의 생각과 어긋난 사실을 발견하곤 하는데,
호주의 실제 크기는 정말 의외의 느낌을 준다.
비슷한 걸로 아프리카 대륙의 실제 넓이,
그린란드의 실제 넓이 등이 있는데,
이게 다 왜곡된 평면 지도 방식 때문이라는것.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트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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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수준의 대륙이었네요 저는 제목보고 이게 무슨소린가 했는데 호주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습니다 ㅠ
저도 작년에 여행 준비하다가 알았어요.ㅎㅎ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와.... 저렇게나 차이가 나다니...
미국이 엄청 크다고 알고 잇는데
호주도 장난 아니네요. 와.....
저도 저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호주도 축복받은 곳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