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말로 하면 강의, 글로 하면 책. ^^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물어요.
'그렇게 책 많이 읽어서 뭐해?'
첨엔...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책을 읽다 보니, 내 의식이 바꼈고,,, 내 행동이 바꼈고...
그런데...
천권쯤 읽으니...
아~~~ 싶었어요.
(문학)독서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더라고요.
독서 행위가 창의력 훈련이었어요.
10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창의성만 놓고 보자면 완전 다른 사람이거든요.
음... 강의는...
말씀처럼... 수요가 있으니 강사가 있는 거라 생각해요.
그 수요의 형태는 다양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라면이 좋아 라면을 먹는 사람
쌀이 없어 라면을 먹는 사람
시간이 없어 라면을 먹는 사람
해장하려고 라면을 먹는 사람...
강의 수요자들드 제각각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이유요.
그런 수요를 돈벌이로 생각하고 강의하는 사람이 생겼을 거고요. ^^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사실 책 읽지 않고도 충분히 살수 있는 세상이긴 하지요.
저도 책을 좋아합니다. 아내는 평생 교과서 외에 책을 읽어본 경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비슷한 대학 나오고 비슷한 수준의 수입을 올리며 살더군요...
참. 인생이란 게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삶의 모습 또한 너무 다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