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있던 관행입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새로 채용해야 하는데요, 일을 부리는 입장에선 하던 사람이 하는 게 좋아서 형식적으로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봅니다. 물론 무조건 전에 일하던 사람이 100% 합격입니다. 4년 전엔가 한 분이 이런 일을 직접 당해서 저도 그때 알았답니다. 제도적으로 무조건 채용공고를 내야 한다니 어쩔수 없이 채용공고를 낸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라도 하던 사람과 계속 일하고 싶을 것 같아요. 새 사람이 오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니까요. 이 제도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무조건 채용공고를 내야 한다면 무조건 2연속 채용을 금지시켜야 하는 것이지요. 2연속 채용 금지는 안 하면서 채용공고는 무조건 내야 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습니다. 교통비와 시간낭비까지. 쓰레기 같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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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말씀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