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술자리에서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나온 책인데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 참 재미있는 책이야. 마치 공상과학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다윈이 세운 이론을 아주 재미있는 관점에서 쓴 책이지. 사실 오래된 책이기도 해. 이미 세상은 이 책의 내용대로 돌아가고 있기도 하고.
사람은 어디서 생겨났을까? 우리는 누구인가? 이런 철학적인 질문에 유전자라는 단어에 더해서 "이기적 유전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왜 이기적일까? 이타적인 행동 조차도 이기적인 유전자의 단순한 확률적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는 소설.
흥미로웠어. 나는 세상에서 정말 착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믿었거든.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착한사람. 누가 봐도 착한사람.
그런데 이책에 의하면 그러한 것들 조차도 이기적인 유전자의 선택일뿐이라는 것이지.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선택.
생존기계일 뿐인 우리는 이기적인 유전자의 선택. 복제와 이익게임을 통해서만 생존을 이어나가는 존재.
그것이 사람(유전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세상에서 이타적이라고 말하는 것 조차 사실은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물일 뿐. 유전자의 손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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