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누수되는곳을 찾아서 보수했습니다
사진은 어제 땅판곳 입니다..
누수되는곳은 완전 다른곳이였네요..
타이어 바람넣는거를 엑셀파이프에 낄수있게 해서 호스에 껴서 바람 넣어보니
완전 다른곳에서 바람이 세는 소리가 들리네요..
바람세는곳 땅파보니..거기서 엑셀관 연결해놓은 T자 철물이 깨져서 거기서 물이 세던거였습니다.
1996년에 집을 지었으니 오래되긴했네요.
늦게까지 작업하냐고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낼 오전에 마무리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속시원하니 아주 좋네요.
앗... 얼마전 한파로 배수구가 얼어 3일간 빨래를 못했었어요...
누수를 보니 그떄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직접 수리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엑셀관 등등... 혹시 건축쪽 일을 하시는 분이신가요? 건축학과 졸업생이다 보니 관련 종사자 분들을 뵈면 반가워서 혹시나 해서 여쭤보네요.ㅎㅎㅎ
건축쪽 일을 하는건 아니고..
어렸을적부터 아부지께서 집에서 뭐 고장나면 돈아깝다고 직접 다 수리하셔서 쓰던모습보고
어깨너머로 보던걸 제거 커서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우와... 대단하세요 :)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