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프로는 어떤 상황이든 최대와 최저의 높낮이가 크지 않다. 그것이 프로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나는 아직도 아마추어다.
내 방송의 내레이션은 가끔은 안정적이지만 어떤 이유로든 또 가끔은 무척 불안정하다.
나는 부산 출신이고, 나의 사투리는 내 인생에서는 떨어질 수 없이 붙어 다니는 트레이드 마크다.
사투리 교정은 연습에 연습 뿐이라는데...
하기야 10번 녹음할 때와 100번 녹음할 때의 퀄리티는 확실히 다르다.
이번 방송은 내가 들어도 사투리 안쓸려고 무지 노력한 것이 역력하다.
그런데 리포터가 사투리 쓰면 안되는 것인지....묻고 싶다. ㅠㅠ
p.s 이곳에서 영상 붙이기는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