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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찾던 용기

in #kr7 years ago

누가 뭐라건
자신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그런 멋진 인생을 살아가시길 빕니다.
성실하면 되고
타인에게 고의로 나쁜짓하지 않으면 되고
거기에 조금
가능하면 혹시 상처를 주지 않는지 틈을내서 생각해보고

부족함으로 가득한 인생을 오래 살고보니
미안한 일도 많고
후회되는 일도 많네요.

위안이 되는 것은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일뿐

나이가 들면서는
조심스러움만 앞서게 됩니다.
잘못을 해도 사과할 기회가 줄어들고
그렇게 자신이 내딛는 발자국들이 줄어들겠지요.

닫히기전에
용감하게 사람들속에서 살아가시길 빕니다.

잘 해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