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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살며 사랑하며) 어느 토요일 오후, 친구라는 사람들

in #kr7 years ago

의사가 병명을 만들어서 알려주기 전에도
그 증상은 있었지요.
이명의 원인이 여러가지 겠지만
극복할 수 없는 불만과 불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아득히 들리는 기적소리..
그런 소리가 떠나간지 이제 꽤 되었네요.
약을 먹은 적도 없고
몇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들려오던 소리였지만
어느순간 사라졌습니다.
그쯤엔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졌지요.
어릴적 친구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것 또한 묘~한 행복입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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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눈을 먼저 바꾸어야 겠군요

바뀌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사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자기 내키는대로 하는 것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