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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담] 바퀴장이가 독서를 논하다

in #kr7 years ago
  1. 바퀴 깎는 것은 암묵지 같은 것이군요.

책을 통해 지식은 얻을수있지만,
체험과 실천을 통해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찌꺼기나 다름없다.

  1. 저희 학교는 아예 편법을 써서 소주를 물병에 담아서 팔았었어요. 제주 삼다수 달라고 하면 참이슬 소주가 든 제주 삼다수 물병을 주고 한라산 달라고 하면 처음처럼 담긴거 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규제도 다 무용지물이라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21703055&code=900308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사에서도 읽은 내용인데 여기서 읽으니까 내용이 또 색다르네요. 여기서도 장자와 맹공자는 또 대립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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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물과 기름같은 사이지요.ㅋㅋㅋ
마음만 먹으면 다 피해갈수있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