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2년의 웹에이전시 생활을 청산하고,
다른 서비스계열로 이직을 성공했다.
12년동안 웹에이전시에서 기획이라는 job으로 생활했던 것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주니어들에게 간접적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1부. 웹에이전시는 뭔가?
필자가 속하고 일했던 웹에이전시란 곳은 웹사이트, 모바일웹사이트, APP 서비스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
크게는 100억대의 프로젝트부터 작게는 몇천만원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웹에이전시이다. 사람이 많이 투입될 수록 수익이 많겠지만 옛날이야 그랬지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웹에이전시의 인력에는 등급이 있다. 초급, 중급, 고급, 특급
등의 등급으로 견적서를 산출하고 프로젝트 단위에 맞게 협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크게 job의 범위에서는 PM, PMO, 웹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QA, 담당 발주사 매니저
들이 있다. 이런 다양한 사람이 한가지를 위해서 모인다.
바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웹에이전시들의 프로젝들은 성공적이지 않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클라이언트들의 무지함에 의한 부분, 에이전시에서 투입한 인력이 무지한 부분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2부에서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는 저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서 ssul을 풀어볼까 한다.
2부가 궁금하다면 다같이 드랍더 '보팅'의 센스를 잊지 말아줬으면 한다.
저도 웹개발을 하고 있는데 다음 얘기가 궁금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