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펙좋은 신입들 데려다가 일을 시켜보면 결과가 좋은 친구들이 있고, 아닌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명문대 출신이라고 해서 잘하는 게 아닌 현실입니다. 일을 능숙하게 잘한다기 보단 판단을 하는 주요 요소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걸 바라지 않죠... 업무의 태도가 좋은 친구들은 결과적으로 성과가 좋아지더라구요. 반대로 여태까지 죽어라 공부하다가 좋은 기업 왔으니, 좀 널널하게 해야지? 라는 마인드를 가진 친구들이 대다수 성과가 떨어지더라구요... 개개인의 센스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업무는 업무를 바라보는 태도에서 결정이 지어진다고 보여집니다....
탐구하고 노력하고 공부한 친구들은 그런 바람직한 자세가 갖추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원래 스마트한 두뇌와 운을 타고난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음을 탓하면서 자꾸 이직하고, 전직하고, 새로운 것만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업무를 바라보는 태도가 유능과 무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공감되는 글이라...차마 지나갈수가 없더라구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