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아가는 길이 즐겁고 재밌긴 하지만 그게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흔히 직업을 정하고 진로를 정할 때, 하고 싶은거보다 잘 하는걸 선택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dakfn님의 글에서 80%의 배워도 못하는 사람들은 흥미도 없고 알고싶어하지도 않는다는 부분이 정말 공감되네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전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다른 분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으나..) 하고있으니 나름 잘 하고 있는걸까요? :)
이미 성공하셨네요.
10년만 해 보면 압니다. 남들은 10년 절대 못한다는 걸...
그 10년의 차이가 자신의 직업을 만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