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고 질투하고 욕심부리고 집착하는 저를 보면서
가끔 제 모습이 어린아이와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다른 것으로 바뀐 것일 뿐이죠
실제 화내는 어른들을 볼 때면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분노를 이기지 못해 물건을 집어 던진다던가 상대방을 욕하고 때린다던가...
이렇게 분노를 표출하는 어린아이 같은 겉 모습
실제 어렸을 적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지 못하고
무의식으로 자리잡아 표출 되는 것 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자리잡은 나의 무의식, 내면의 어린아이를 만나 다독여주고 치유해 주는 것은
나의 깊은 무의식에 잠겨있던 상처를 치유하고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내면의 아이는 그 동안 분노라는 가면 뒤에 숨어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를 치료해주지 않는다면 그때의 상처가 고스란히 나의 아이에게 전달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어린 나의 아이들 에게 표출되는 것이죠.
잠시 어렸을 적 기억을 되짚으며 상처받았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세요
“그랬었구나… 그땐 정말 속상했겠구나….. 괜찮아..…”
어린 시절 자신의 상처를 이해한다면
지금 나를 괴롭히고 아프게하는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을 거에요.
님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들으니, 바보같은 제 자신이 덜 미워지는구요! 내마음의 비통함과 고뇌를 치료 또는 치유할 수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기자신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녀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굿 럭 !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조금 덜 미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내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않아야 되는것같네요
하루하루 변화하는 삶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귀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