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드게임콘 다녀옴. 요즘 보드게임에 빠졌(!)는데[실은 남몰래 보드게임을 만들고 있지만...] 500여 개의 보드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여! 할인된 가격에 게임도 겟할 겸 함께 보드게임을 기획 중인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다.
보드게임을 직접 해보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빈 테이블 찾기가 너무 어려워 거의 못했다. 그래도 매우 많이 할인된 가격에 <센추리-향신료의 길> <센추리-동방의 바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일로스> 등을 구입!
개인작가들도 개발 중인 게임을 가져와 부스를 차렸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에서 코엑스 말고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하니, 앞으로 쫓아다니며 게임 많이 해야지.
이런 행사 굉장히 좋네요! 보드게임콘이라...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보드게임 어렵지 않나요?
어려운 것은 정말 매뉴얼 한 시간 읽어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대부분은 매뉴얼 익힐 때만 어렵지 재밌는 게 더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