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저도 참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짧게 살았지만 나름대로 선입견과 편견이 심해서 '이게 맞는 길이다'라고 한 길만 맞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군대에 와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제 이런 작은 생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생의 길은 많더라구요! 무조건 대학에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에 안 간다고 꿈이 없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다 각자의 멋진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후피님의 글을 보며 "다르다"를 잘 몰랐던 저를 다시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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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다른 건 몰라도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죠. 그렇게 생각하면 스팀잇도 비슷하네요.
@now-here님도 스팀잇 참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6개월 뒤에 뉴비였던 1월을 함께 회상할 수 있겠지요?
맞아요. 스팀잇을 통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되네요. 다양한데 깊이까지 있죠! ㅎㄷㄷ
제가 바라는 점이에요!! ㅋㅋㅋ 꾸준히 활동해서 6개월 뒤에 회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 때도 꾸준히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