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이야기지만 .. 브랜던님이 연재하셨던 글 중 (하단 링크에도 있지만)
동남아 최대 부자집단 '화교'에게 배우는 스팀잇 전략, 그리고 부의 전제조건
에서는 화교들은 오히려 뭉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왜 우리 한국인은 그렇게 하지 못할지, 뭉치기로는 한국인들도 화교들 못지 않았을텐데 결정적으로 화교와 우리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글과 화교 연재기를 하시 한 번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오히려 우리는 중국의 축구를 보면서 중국인들은 "개인주의적"이다 라고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적으로 나오는 결과는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제 생각엔 결정적으로 한국인은 위기순간에만 모이는 것 같아요. 중국인들은 평소에 여러방면에서 이리저리 서로 돕는 반면에 한민족은 신변에 집단으로 위험이 생기면 뭉치는 것 같아요. 아마 반도생활이 늘 그렇듯 배수진을 치고 살가보니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의견 있음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