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분에서는 앞서서 스팀잇을 뒤에 따르고 있는 플랫폼들이 주장하는 셀프 거버넌스 시스템이라던지, 현재 추진되고 있다는 스팀잇 툴이나 시스템적으로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시스템 도입에서도 합의과정과 토론은 뒤따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말씀하신대로 "유저들간의 신사협정" "합의" 만으로는 이미 너무 늦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토론"과 "합의" 과정에 있어서는 오프라인 공간이 아닌지라 얼굴을 맞댈 수는 없겠지만, 서로 글로 소통이 있어야 하는데 "골"이 생긴것 같네요 ㅠㅠ
안타까운 점은, 르바고님이 말씀하신대로 봉합이 되지 않으면, 후에는 SMT 가 본격적으로 되면 자체 미디어 토큰을 발행해서 나간다던지, 따로 특정인들만 사용하는 태그로 지금보다 더 "끼리끼리" 갈 수도 있따는 점에서 르바고님이 왜 이 부분을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ㅠㅠ
사실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당사자 분들께서 서로 손을 내밀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서로만의 주장을 하지 말고,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를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