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뇽입니다
비수기의 여행은 참으로 좋네요ㅠㅠ
줄서기 없고~ 숙소비도 상대적으로 저렴...
다낭 호이안 여행의 이틀째 날!!
기대만빵이었던 호이안으로 떠나는 날!!
떠나기 전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에
먼저 들렀습니다 :)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모르게 찰떡 같이 어울리던 두 색감
따뜻한 날씨와 바다는 최고의 조합인 거 같습니다
흥을 주체하지 못함.jpg
저희가 묵었던 더 블로썸 호텔에서 호이안으로 가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려했는데 이미 만석이라ㅠㅠ
차선책으로 염두해두었던 호이안 익스프레스를
이용했습니다 !! 1인 11만동(5500원)으로
호이안까지 가는 이동수단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매 정각마다 셔틀이 있고 예약도 되서 좋았습니다
비수기라 당일 예약도 가능!!! 이제 정말 호이안으로 출발!
다낭-호이안은 차로 30분 거리 정말 가깝습니다 ㅋㅋ
다낭을 가면 꼭 호이안은 가라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도시스트인 다낭과 달리 마을 느낌이 물씬
도보로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을
가르는 투본강과 내원교!! 물이 맑은 편은 아니지만..ㅎ
예쁘니까 패스- 센과 치히로의 한 장면에 있는 느낌..
올드타운 거리엔 자전거형 인력거(?)가 다니더라구요 ㅋㅋ
올드타운을 지나서 첫 일정 반미두엉에서 반미먹기!! 실행!!
베트남에서 반미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정말 ㅠㅠ
뭐만 먹어도 다 입맛에 맞아버림...
그리고 안방해변에서 해수욕!!
버킷리스트를 착실히 수행해봅니다 ㅋㅋ
미케보다 조금 더 아담한 느낌에 해변가에 가게들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ㅎㅎ
날씨까지 따라준 여행 ㅠㅠㅠ
안방해변에 있는 썬베드는 음료구매시 무료
근데 비싼 술을 권하더라구요.... 술 못마신다고 하니
나중엔 그냥 음료마셔도 된다고 해줍니다 ㅠㅠㅋㅋㅋ
전 술에다 코코넛까지 추가^^;; 호구인증...
그래도 즐길거 다 즐기려고 온 데다 비싸게 쳐도
만원이 안된다는 사실.... 물가 실홥니까...
해질때까지 푹-쉬고 아쉽게도 일몰을 못보고
이제 호이안의 야경을 즐기러 출발-!
.. 카메라에 반의반의반도 못담았습다ㅠㅠ
진짜 황홀 그자체....
호이안에서 꼭해줘야 한다는 투본강 소원등 ㅠㅠ
10분에 5천원... 인생샷 건졌구요~
야시장 구경을 마지막으로 이틀째 밤이 마무리됩니다
그냥 베트남 가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 두 번 가세요ㅠㅠ
스팀가격이 떨어지는 절대보팅금액이 줄어드네요...
ㅠㅠ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후후후 딸기청이나 만들어볼까합니다!
https://steemit.com/kr/@mmcartoon-kr/6jd2ea
저도 가고싶네요 ㅠㅠㅠㅠ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시간되면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