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비트코인은 촛불입니다.
뭐 그냥...
저는 비트코인을 0.2개 갖고 있습니다.
작년에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100씩 샀고 이후엔 삶이 빠듯하여 더이상 살 수 없었습니다.
처음 살 땐 $100에 0.089 받았죠... 호기심에 샀습니다.
말 한마디 듣고 혼자 검색하며 겨우 샀습니다.
당시엔 비코로 갖고 있지 않았고 다른 코인으로 모두 바꿨습니다.
아쉽게 됐습니다.
백불넣었으니 공부해야 했습니다.
처음 코인을 사고나서 도대체 비코가 뭐길래 라는 생각으로 처음 골라 읽은게 ㅎ '유엔미래보고서2055' 이고, 그 다음 읽은 책이 '10년후 4차산업혁명' 이었습니다. 이책이 좀 쉬웠죠.
음...이거 나 살아있을 때 일인걸... 이 생각이 저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블럭체인에 관한 책과 화폐에 관한 책들을 생각없이 걍 읽었습니다.
두달동안 관련서적 10여 권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보가 쌓이니 묘하게 많은 부분을 통합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날 그동안 난 그냥 당하고 산거야?... 젠장... 없이 살아왔지만...속은거?....
달러 제국에 반기를 들고 싶은 묘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생각이 11월 즈음에 이르러 그럼 내가 뭘 해야하지 라는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아나키스트
촛불
행동
반골
.
.
그래서 잡코인을 팔고 비트를 조금이라도 갖고 있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촛불을 드는 심정으로
아나키스트적 사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무엇보다 시간속에 가치가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번 JTBC 토론으로 주변 사람들의 관심들이 많아졌네요.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나는 이 모든 문제가 나 살아서 내 문제인것 같아서 조금 관심을 갖고 거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나에게 비코는 촛불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미래의 부를 위한 기대가 99%라고도 했습니다. ㅎ
이제는 널리 알려졌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이 생겼나 봅니다.
코인에 관심있으신 분은 관련 서적 한 권이라도 읽고 투자를 했으면 합니다.
15년전에 제가 본적없고 알지못하는 두리안 이라는 과일에 관해서 궁금한 질문을 하는데... 모양은 냄새는....
이런 일은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심심해서 끄적...
놀기 참 힘네요잉...
저는 그냥 경험해보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보팅주사위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ttps://steemkr.com/kr-overseas/@floridasnail/20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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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너무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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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구나.
ㅎㅎ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윽.. 두리안,, 냄새만 맡으면 절대 못먹을 것 같은데..
먹으니 넘 맛나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두달에 1 0권.. 정말 많이 독파 하셨군요 ^^
두리안 맛있죠...ㅋ
맛있는데 냄새가 심해서 호텔에 못갖고 들어가게 하는 과일이라는데....도대체 상상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두달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새벽 두시까지... 얼굴 붕떠서 헬렐레 할때까지...딱 두달간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할일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이제는 거의 안합니다.
그때 사놓은거 올 겨울에 돌아다니느라 많이 쓰고 나머진 그냥 두고 있습니다.
이때 공부하며 처음으로 삶 속에 화폐와 경제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죠.
블럭체인혁명에 동참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제 삶에 많은 영향을 주길 기대하면서요.
너무 거래소 어플이나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으면 .. 지레짐작해서 팔아버리게 마련이더라구요 ^^ 어느정도 잊어두는 것도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예... 그냥 시간을 보내렵니다.
네 .. 같이 그렇게 하시죠 ㅠㅠ 시간을 보낼뿐 ..
블록체인혁명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읽고나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서적을 더 읽어봐야 겠네요
저는 그 책이 조금 어렵더라구요. ㅎㅎ 제가 워낙 기본이 없어서..
책으로는 전체적인 이해를 하고 나머지 코인에 관해서는 역시 스팀에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나와 관련된 일이니 공부하셔야죠...ㅎ
공부를 해도 복있는 사람은 다르더라구요...복많이 받으세요..^^
저요. 아나키스트 ^^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자주 못 왔네요. 잘 지내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두리안 못 먹어 봤어요. 상상이 안가네요. :)
아이쿠...ㅎ
반갑습니다.
두어달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집나오면 눈치라는 말도 알듯하고 뭐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ㅎ
사람은 혼자 사는게 아닌갑다 하면서 여기저기 신세지고 다니는데 .... 새해복받은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두리안 글게요... 코인을 모르시는분이 생각할 수 있는게 뭐...그렇더라구요.ㅎ
Good post dear carry on im alwsys with you thanks for sharing lovely post @odongdang
Thanks~~ @mizanrahman
안녕하세요~ ^^ 어제 서울 숲 스팀파크 갔다가, 명패찍어봤습니다. ^^
지방에 살고 있어서 가기 쉽지 않았는데, 어제 드디어 가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우와~~^^
감사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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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부 규제 말 나오고 부터 비트코인이 너무 떨어졌죠..ㅇㅅㅇ;;;;
이놈의 정부가 서민들이 잘 사는 꼴을 보기 싫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