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보니 매화가 피었네.

in #kr7 years ago




산책

산책하다 보니 매화가 피었네.

꿀벌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예쁘다.

따뜻해.


오늘은 평화롭게 아파트 정원을 산책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때마다 온전케 되었다 하면서 걷고 있어.
평화롭게 산책 중이야.

Sort:  

이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려나 보네요. :)

네 정말 봄이 오려나봐요. 꽃도 날도 기분도 봄을 알려주세뇨.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점심먹고 한참을 걸어다녔죠 만개한 꽃과 몽우리를 티우는 꽃들 그 들처럼 마음에도 봄이 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봄이 오는대도 우린 늘 봄을 서둘러 기다리나 봐요.
그래서 그런지 꽃 봉우리가 더 반갑고 이뿌네요~

이제 봄입니다~사진보니 봄이 더 완연하네요~^^ 미세먼지만 없어지면 되겠어요!!ㅋㅋㅋ

미세먼지가 없어지면 정말 깨끗한 봄이 되는거죠. 하하하하~

어머나 꽃피면 정말 예쁘겠네요 :)
미세먼지가 얼른 사라져야 산책할때 더 상쾌할텐데 말이죠 ㅜ

네 맞아요.
꽃내음 맡으며 마냥 산책하고 싶은데 말이죠..
꽃봉우리가 꽃 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서 조만간 꽃천지가 될꺼예요. ㅎㅎ

매화가 활짝 예쁘게 피면
정말 완벽한 봄!
오나무님 덕분에 피어나기 전 설렘을 느껴봅니다^-^

매화가 이리 이쁜 줄 저도 몰랐네요.
봄은 개나리, 진달래가 전담마크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 뜻밖의 발견이예요.
저도 설레는 @ddllddll 님 덕에 덩달아 설렙니다.

좀있으면 더 웃어서 예쁠거 같아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정말 좋은 봄날인데 곧 파란하늘이 보일거라 생각됩니다^^
오나무님 평화로운 하루되세요^^

곧 미세먼지도 잠잠한 파란 화창한 봄날을 볼 수 있겠죠. 기대 가득한 하루되세요.

닐씨가 확실히 따뜻해졌나보네요 ㅎㅎ 매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오나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눈과 마음이 상쾌해 지는 사진입니다.

저도 매화가 이리 이쁜 줄 사십년 넘게 몰랐네요. 하하하~

너무 좋네요... 평화롭게 아파트 정원을 산책한다니..

일상적이지 않으면서도 평범한게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일상적인데 일상적이니 않을때가 가끔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일상이 아닐때 겠지만요. 행복은 이미 있는데 왜 그리 밖에서 찾게 되는지 시간이 그리 알려줘도 귀를 막고 있나봅니다.

오늘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여긴 아직 산수유만 피었는데 매화도 얼른 피었으면 좋겠어요.

산수유요? 산수유 보여주세요. 어떻게 생겼지 궁금하네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저도 매화를 좋아하지요. 홍매화인가 보내요. 저는 초록빛깔을 띤 매화가 더 운치있더라구요.

초록빛을 띤 매화요? 오...조화로울 것 같아요. 한번 사진 올려주세요.
그 운치 같이 느끼겠습니다.

도통 바깥을 나가지 않았네요. 오마니의 명령은 잊지않아야죠^^

정말 봄이 오는구나 싶어집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봄꽃들은 착실히 자기 역할을 하고 있더라구요. ^^

시간도 계절도 어쩜 그리 성실하고 놓치는 법이 없는지,,,정말 감탄 그 자체예요.
이번에도 늦지 않게 봄이 오고 꽃도 피네요.
참 아름다워요.

전 아직 제대로된 봄 꽃을 못봤네요.
이번주엔 공기 좀 좋아서 보러가고 싶네요!
매화 너무 예쁘네요. 꽃은 피기전이 더 아름다운거 같아요ㅎㅎ

공기가 좋아져야 상쾌함 가득 계절을 느낄텐데..오늘도 숨이 턱 막히네요.
소풍도 가기 전이 더 설레는 것처럼, 꽃도 봉우리일때 기대가 더 가득한 것 같아요.
저도 매화가 이리 이쁜 줄 정말 난생 처음 알았어요^^

그러게요. 저도 엊그제 나가보니 꽃이 폈어요.

다음주에는 점심즈음 벛꽃이나 구경해야 겟네요.
봄은 개나리와 진달래가 열어주는 줄 알았는데 올해보니 매화며 벛꽃이며 제 꽃 순위를 마구 뒤집네요~

꽃 순위를 정해 놓으실 줄 몰랐습니다. ^^^

하하하...봄은 개나리, 진달래인줄 알았거든요.
갑자기 굉장히 웃겨졌어요. 그러고 보니 요즘 개나리가 안보이네요. 봄을 알리는 1순위 꽃인데..하하하..

미세먼지만 아니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데 말이죠.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셔요^^

옙, 미세먼지만 아니면요.
마스크를 써도 안경위로 김이 올라와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
창문 넘어로 보이는 사람이나 사물을 꽃이다 생각하고 봐야겠어요.
재미있는 날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