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라는 것이 얼마나 모호하고 커다란지 아이와 같이 살면서 알게 되요. 아이는 그냥 키가 작은 사람인 것 같아요. 생각도 행동도 우리가 잊었을 뿐이지 어른 못지 않은것 같아요. 정말 깊은 인연으로 같이 사는 행운을 누리는 것 뿐이죠.
글을 읽으면서 어제 꼬맹이 수학 문제 풀이에 쿠사리 준거 반성하게 되네요. 아는 방식대로 푼 것 뿐인데 제 말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말을 줄여야겟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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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교육이란 것, 가르치고 양육한다는 뜻이 다 들어있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함께 사는것이 잊혀지고 뭔가를 주입하는 것만 남아버린 듯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