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저때 사진을 보고 지금 거울을 보니 ...구겨진 종이 같고, 때가 낀 거울 같고 그랬어요.
정말 뭐라도 해야겠어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akoano 님 말처럼 먼 훗날 지금의 나를 두고도 참 반짝 거린다 기억하게 될꺼라고 하는 말을 들으니 지금이 딱 좋을때인거 같아요. 지나간걸 되돌린 순 없어도 구겨진 종이도 다리미로 스윽~ 다리고 거울도 호호 불어 멀끔하게 닦아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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