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기억이 아련해 지네요.... 가마솥에 메주콩을 삶아 절구로 찧고 모모양을 잡아 메주를 만들어 짚을 엮에 메달아 말리고, 그것이 누룩 곰팡이가 피었을 때 장물을 우려 진한 조선 간장을 만들고, 잘 숙성된 메주를 꺼내 된장을 담갔죠.....
예전에 흔한 전경이 요즘엔 추억이 되고, 그 구수한 맛또한 추억이 되어 가는군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이런 정취는 계속 남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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