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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서실 옆자리 사람이 짐을 뺐다.

in #kr7 years ago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시군요. 저도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크게 공감됩니다.
저는 10개월 정도 독서실을 다니다가 5개월 전부터 집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마주치지만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 괜스레 친밀감이 느껴질 때도 있고 서운할 때도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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